스몰스텝 -31번째 산책을 가는길이 너무 좋다. 이제는 점심시간 걷지않으면 안될것같은 습관이든것 같고 아픈다리가 많이 좋아진것같은 느낌이 든다. 좋아진다 좋아진다 하고 걸으면 더 좋아진단다... 어제도 가보지않은 코스를 걸었는데 의외의 주택가가 나오는데 놀랐다. 들어가는 입구에 주택이 있으면서 담벼락도 없는 돌담이 눈의 띄였다. 그리고 이거리가 사임당길이고 한옥이 있어서 왜? 사임당길일까??하는 의문이 생겼다. 직원들에게 물어봐도 모른단다... 검색을 해봐도 서초동 사임당길의 유래는 찾을수가없다. 그곳을 지나 내려오는길에 소나무가 멋고 담벼락이 길게 늘어선곳이 있다. 한집일까??하는.... 사진에는 소나무가 다 나오지않았다 그리고 그집을 내려와서 하얀벽독집이 나오고 담벼락도 높이 올려진곳 어마어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