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30일 프로젝트 41

매일그림그리기 서초동 사임당거리 100-49

스몰스텝 -31번째 산책을 가는길이 너무 좋다. 이제는 점심시간 걷지않으면 안될것같은 습관이든것 같고 아픈다리가 많이 좋아진것같은 느낌이 든다. 좋아진다 좋아진다 하고 걸으면 더 좋아진단다... ​ 어제도 가보지않은 코스를 걸었는데 의외의 주택가가 나오는데 놀랐다. 들어가는 입구에 주택이 있으면서 담벼락도 없는 돌담이 눈의 띄였다. 그리고 이거리가 사임당길이고 한옥이 있어서 왜? 사임당길일까??하는 의문이 생겼다. 직원들에게 물어봐도 모른단다... 검색을 해봐도 서초동 사임당길의 유래는 찾을수가없다. 그곳을 지나 내려오는길에 소나무가 멋고 담벼락이 길게 늘어선곳이 있다. 한집일까??하는.... 사진에는 소나무가 다 나오지않았다 그리고 그집을 내려와서 하얀벽독집이 나오고 담벼락도 높이 올려진곳 어마어마하다..

매일그림그리기 서초동 ATWOSOMEPLACE 100-48

스몰스텝-30번째 목요일 날씨가 흐렸다가 해가 났다가 한다. 그래도 비가 안와서 다행이다 어제는 점심시간 가보지않은 쪽으로 산책코스를 정했다. 길건너서 가보기로했는데 의외료 새로운곳이라서 다소 긴장감이 돈다. 서초동 교대역5번출구앞에 새로 오픈한 삼성디지털프라자. 그리고 길너에서 만난 이쁜꽃방 가게안에 이쁜꽃들이 보여서 좋다 그곳을 지나서 빨간색과 세로간판의 색이 이뻐서 찍었는데 오늘부터 건물,차,모델을 그려야지했었는데 이 분이 지나간다... 오늘은 이것을 그려야겠다...라고 정했다. 이곳을 지나 길을 건너서 서초교옆으로 걸어갔더니 숲이 나온다. 이곳에서 고양이 한마리 앉아있는데 나를 빤히 쳐다본다 그리고 나타난 도심속에서 이런곳이 있다니..하는 기쁜마음이 인다. 큰나무를 기대고 자라나는 식물들 그리고 ..

매일그림그리기 서초동 산책 100-47

스몰스텝-29번째 하늘이 개였다. 어제도 흐린날씨여서 습도가 높아서 한층 후덥지근한 날씨였지만 비로인해 그만 피해를 안입었으면 하는 바램이어서 그나마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날이다. ​ 출근길에 영어회화와 책을 잠깐읽는 일과가 시작되었는데 그것도 괜찮은것 같다. 매일 5-10분이면 나중에 많은 변화가 있을것을 예상하면서 ​ 산책길은 어제도 가보지않은곳을 걸었다. 그곳에서 의외의 것을 발견하고 이쁜것도 발견하였다. 다음에는 이것을 그려야지하는 느낌의 뷰 생각보다 기아 빨간색 입구가 들어나지않아서 다음에는 코스를 바꿔서 사진찍어야지 하는 느낌이 든다 신기하게도 도심한가운데에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 회전되고있는 화분들이 눈에 띄어 자세하 보니 콘베어벨트로 연결된 횐전 식물재배화분들이 계속 돌아가고 있다. 그리고 M..

매일그림그리기 서초동 혼부리 100-46

스몰스텝-28번째 밤새 굵은 비가 계속내리고 아침까지도 계속 비가 내리고 있다, 최장 장마라고 하더니 이제 비도 지칠때도 되었는데 아직도 힘이 남아있나보다. ​ 비가 계속이니 비피해를 입은사람들이 많고 소들이 집들위에 올라가있는 뉴스를 보니 안스럽기 그지없다. ​ 그래도 난 비가 좋으니 이 긴 장마를 표시는 못하지만 내심 즐거운 나날이었다. 어제는 해가 반짝나서 이제 더위가 올려나..하고 산책길을 나섰다가 ​ 한블럭 더 가다보니 처음만나는 곳이 나왔다. ​ 빨간색 창문과 차들이즐비한것에 눈이 띄였고 여기서 보니 빵집의 전등과 벽에 붙여져있는 광고판이 눈에 들어온다. 이것도 그려야겠다..고 생각하고 걸었다. 그리고 조금 더 걷다가 이런집이 있었어???하는 느낌의 집이 나왔다. 일본식 돈까스와 덮밥집이다 가..

매일그림그리기 서초동 점심시간 100-45

스몰스텝-27번째 토요일 일요일은 왠지 푹쉬어야한다는 생각인지 글을 올리지않고 있는것을 일정을 보면 보인다. 루틴에는 매일 쓰는것으로 표기되어있지만, 그리고 이번주는 애를 쓰지않기로했다. 비가 계속내리고 안양천은 물이 가득찼다가 물이빠졌다가....반복을 하고 있다. 어제는 비가 와도 오전에 안양천을 걸어보기로 했다. 다행히도 들어가는 입구에 쳐져있던 출입금지도 쓰러져있고 많은 사람들이 다니고 있어 들어갔다. 자전거도로는 이미 물에 잠겼고 그나마 데크로 되어있는 산책길은 걸을수가있었지만 비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늘걷던 길만 걷고 되돌아왔다. 그때만해도 지난밤의 상황이 많이 좋아진것 같았다. 하지만 오전내내 내린비 그리고 오후에 반짝 해가 났기에 아롱이 데리고 안양천에 갔다가 이렇게 안양천 안내판위까지 지난밤..

매일그림그리기 서초동 서관면옥 100-44

스몰스텝-26번째 계속 장마이더니 어제는 비가 그치고 낮부터는 해가 나기 시작했다. 점심시간 산책하기에는 다소 후덥지근했지만 그래도 점심을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먹었기에 산책할 시간이10분정도 늘었다. 그래서 안가본 길거너에 가보기로 했다 14번출구에서 오른쪽으로 나가니 번화한 곳이 펼쳐진다. 이렇게 건물이 펼쳐지면서 이층집의 장독대가 자그마한 창문틀위에 놓여져있는것이 인상적이고 평상집이라고 3층에는 창문틀이 이색적인곳이 들어왔다. ​ 그곳을 지나서 백화네 부엌이라는 곳이 왠지 따스한 느낌이 들고 안에서 비치는 전등이 이뻐보인곳이다. 건물도 벽돌로 장식되어있고 간판이 자그마하게 이쁜집이다. ​ 그곳을 지나니 깔끔한 건물이 나온다. 막걸리와 전이 주메뉴인듯 간판에 써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있는듯한데 점심시간..

매일그림그리기 서초동빵집 100-43

스몰스텝-25번째 새벽에 비가 억수같이 온다는 표현이 맞을것같다. 태풍영향으로 바람도 거세게불고 비가 내리는 소리가 장난아니다 안양천에는 물이 넘쳐 오작교가 잠겼다는 뉴스다. 그리고 뉴스에는 비피해가 심각한것같다. 비가 오는것은 좋아하지만 이렇게 피해를 줄정도는 반기지 않는다. ​ 어제 점심후에도 산책을 하면서 변화하고 발견한곳이 있다. 이곳의 오드리햅번 그림이 바뀌었고 앞에서 보니 스킬자수로 만들어진것이었다. 아직 저번 그림완성하지못했는데 ... 그리고 다시 걷다가 이곳을 지나게되었다. 한번은 그려야지했었던 곳 이곳을 지날때마다 일본사람이 빵을 구을까???하는 의문이 드는것은 왜일까?? 식빵만 진열되어있는것을 보면 어제는 사람이 기다리는것같고 우산이 몇개 꽂아있는것보니 몇사람 있는것 같다 색을 칠하면서..

매일그림그리기 서초동살론드카이도 100-42

스몰스텝-24번째 요즘 루틴을 잘 실행하고 있어서 나름 기분이 좋고 어제는 하루그림방에서 컵드로잉을 회전시키는 GIF그림이 올려진것을 보고 너무 마음에 들고 언제가 해봐야지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 점심시간 산책길에서 자주 보이는 카페앞을 지나게 되었다. 도로변에 의자두개 테이블이 놓여진곳이고 간판찾기가 힘든 곳이어서 안쪽을 기웃기웃하게 되는곳이다. 늘 문이 닫혀있어서 내부를 실루엣으로만 느끼게끔하는곳 이테이블에서 차를 마시는 사람이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어제 보니 테이블에 화분이 놓여져있는것으로 보고 아마도 장식용인가???하는 생각이든다.햇빛가림막도 없다...... ​ 그리고 산책길에 또하나 찍은 사진 씽씽이 킥보드 주택가 한가한 보도위에 덩그러니 놓여져있다. 이렇게 놓여져있어도 되나???하는 의문이..

매일그림그리기 서초동THECONCERT 100-41

스몰스텝-23번째 어제는 비가 계속내렸다. 장마가 며칠동안 계속되고 뉴스에서는 오늘도 500미리는 온다고 하는데 다행이도 새벽까지 비가 심하게 오지는않았고 지금은 흐린날씨이다. 또 언제 비가 억수같이 내릴지... 아침5시30분에 기상 루틴을 실행했고 책을 잠시읽고 하루그림시즌 3방에 어제 스케치하고 완성한 그림을 6시에 올렸다. ​밤사이에는 많은 그림과 대화가 있었던것같다. 난 집에가면 SNS는 거의 하지 않아서 소통이 조금 어렵지만 그방의 아침을 열어주는것으로 나의 행복이라 생각해본다. ​ 어제는 비가 내렸지만 점심식사후에 직원들모두 설빙에 가서 치즈빙수와 팥빙수를 먹고 티슈의 캐릭터가 이뻐서 가져와서 ​오늘의 일러 주제로 그렸다. 이렇게 설빙 캐릭터를 그렸고 스케치는 이 콘서트사진을 그렸다. 갈릭&페..

매일그림그리기 서초동카페 100-40

스몰스텝 - 22번째 비가 엄청 쏟아진다. 어제 하루종일 비가 내려 집안에 습기가 차서 에어콘을 계속 틀어놓았는데도 계속되는 비로 인해 꿉꿉하다 비오는것을 좋아하지만 이렇게 계속 오니 다른사람들은 불편할수도 있겠구나 생각한날이다. ​ 어제도 하루종일 이리저리 뒹굴고 루틴도 하지않고 있었다. 그래도 하루그림은 올려야지하는 생각에 스케치한 서초동 우리동네카페라는곳을 펼쳤다. 산책할때 서초1동주민센터 도 찍어왔었는데 우리동네란 카페이름이 정겨워 그것을 그리기로 하였는데 무언가 부족하여 완성하지않은채 놓아둔 스케치 그래도 오늘 아침에 5시에 일어나서 책을 읽기전에 이것에 채색을 할려고 하니 문득 수채연필이 생각나서 꺼내었다. 그리고 색칠을 하는데 마음에 안든다. 유리창에 색을 넣는데 부족하여 다시 물감을 얹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