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30일 프로젝트

꽃차를 마셔볼까요???

draw-hee 2020. 5. 12. 11:03

이렇게 직장생활해도 될까요?

매일 그림그리기 프로젝트 30-4

아침

7시45분 아빠에게 뽀를 날리고 아롱에게 다녀올께~~하면서 아파트 현관물을 나선다

지하철에 6-1 선에 서서 항상탄다.

왜냐하면 그 자리에 서면 늘 자리가 비어있어 앉아서 올수가 있다 .경노석-이제 나이가 있으니 그리고

나는 다리가 좀 아프니~~위로하면서 앉는다)

앉아서는 요즈음 책을 읽는다

전에는 이어폰을 끼고 중국어를 듣고 출근했는데

이상하게도 피곤한것같아

무겁지만 책을가지고 다니며 읽기로 했다.

그러면 어느사이 내직장이 있는 역에 가까워온다.

출근하여

화장실에서 손을 닦고 커피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10시전까지 주문건을 확인하고

메일을 보내고 메일받아서 처리하고 나면 오전의 전산업무는 끝이다

그리고

간간히 오는 전화응대만 한다

이러니 오전 10시30분이후는 나의 시간이 된다.

이럴경우

내가 무엇을 할수있을까?

어떻게 하면 이 모든시간이 나의 시간이 될까?

어떻게 하면 이순간을 최대한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까?

늘 생각만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러는 나의 직장생활은 따분하다면 따분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직장이 어디있을까? 너무 행복한것이다.

요즈음은 코로나가 진정되어서인지 주문이 줄었다.

2-3월에는 눈코뜰새없이 바빴었는데

그래도 그때가 더 좋았던것같다.

왜냐???? 바쁜만큼 보너스란 돈으로 보상을 받았으니

.

.

요즈음 THE HAVING 책을 읽고 있다.

한번은 휘익읽고

두번째는 표시하면서 읽고있다.

진짜부자들은 매일 해빙을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부자가 되기위해서는

해빙을 해야하고 나와 같은 이런순간들이 있는사람에게는

어떻게 해야 해빙을 하며 나의 그릇을 채우고 돈이 굴러들어노오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돈은 수단이며 하인이란 글도 쓰여져있다.

맞는 말인듯하다만 우리는 돈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아꼈던것같다.

책에서는 돈을 쓰면서 최대한 해빙을 한다고 했다.

나는 지금

I HAVE 시간

I FEEL 뭔가를 할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것에 행복을 느끼지만 더 큰 행복을 느끼고 싶다


초록 담쟁이란 분이 그린 그림이다

너무 이쁘다... 꽃잎차라는 제목인데

그래서 어제 퇴근후 따라 그려보았다.

내가 이소녀가 되어 평화롭고 이름다운 마음이 가득

색이 맑지가 않고 깊은생각없이 그냥 쓱싹

그래도 난 하나 그렸다~~!!! 잘했어~~!!!

하나 하나 쌓여서 점점 나아지겠지~~~행복해~~!!

'그림일기 30일 프로젝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한 모습으로 나아가는 연습  (0) 2020.05.15
HAVING-효과  (0) 2020.05.14
그림그리기 프로젝트30-3  (0) 2020.05.12
그림그리기 프로젝트30-2  (0) 2020.05.11
그림그리기 프로젝트30-1  (0) 2020.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