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모습으로 나아가는 연습

요즈음 THE HAVING 책을 읽고 나서 변화한것이 있다.

근무도중 화장실에 가거나 혼자 있는 시간이면

제자리 걸음 뛰기를 시작했던 것이다.

나의 오른쪽다리 근육파열로 인해 휘어진 다리가 더 휘여져 보이는것이

영 마음에 걸렸는데

근육을 키우기 위해 시작한 운동이

정말 잘했다는것을 실감한다.

뛰어보니 뛸수가 있다.

이제껏 내가 아프니깐 안움직였던것이지만

훈련을 통해 건강해진다는 것을 새삼 느끼며

정희야 참잘했어~~!하고 나에게 토닥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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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눈을 뜨면서

어제저녁에도 시간이 나면 뛰어서 인지 다리가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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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어나기 전에 생각이 든다.

뇌는 안편하다는단어는 기억을 못한다.

편하다는 단어가 입력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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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아프다는 단어를 내가 빼버려야겠다,

건강이란 단어만 주입시키자

나는 건강해지고 있다~~~라고

분명 건강한 다리 모습으로

산에도 가고 적극적 활동을 할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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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는 매일 지금처럼 오전에 글을 쓸 시간이 주어지고

그림 그린것을 올릴수 있는것은

내가 HAVING을 하고 있다는 증거라는것을 느낀다.

패션을 검색했더니

이 사진이 나온다.

그래서 그려보았다.

조금더 자세히 관찰하고 색을 꼼꼼히 얹어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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