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도전하는 아롱

코로나 때문에 휴일이어도 계속 집콕이다. 그러니 밖으로 못나가고 서초동 산책하면서 찍어온 사진으로 그림을 그릴려고 찾다보니 ​ 이 사진이 나온다. 멀리서 보았을때 빨간 마네킹이 눈에 띄어서 사진을 찍었던것인데 일요일 어제는 왠지 이 마네킹이 나의 눈길을 잡은것 같다. ​ 어서오세요~~ 하지만 나에게는 안녕하세요~~오늘도 화이팅입니다~~하는 듯하다 ​ 아마도 내가 사진을 찍었던날은 흐린날이었나보다 맑은 햇살이 비쳤으면 더 건물이 생기가 돌고 마네킹도 더 색이 빛났을것 같다. ​ 그래도 스케치만 올리려고 하다가 빨간마네킹만 색칠해야지 마음먹어놓고 간판에 색을 넣다보니 전체를 다 채색하게 되었다. ​ 그리고 쿠팡에서 구매한 루벤스 90FN 팬브리쉬 이것을 나뭇잎 사용해보았다 나름 붓을 사용했을때 소나무같은 느..

산책을 시간이조금 여유롭다면 이곳까지와서 되돌아간다 그런데 처음에는 이곳이 성당인줄 몰랐다 바닥만보고 걷다가 요즘 하늘이 너무 이뻐하늘을 봤더디 이곳이 보이기 시작한것이다 이사진을 찍기위해 삼거리중앙에서 차들이 오는지 확인하면서 겨우찍었다 ​ 전선들도 정열되어있어 생각을 하게 만드는 모티브이기도하다 그곳을지나면 꼭 그리고싶은 곳이 나오는데 늘 차들이 가득해서 마음에 드는 사진이 별로없는곳 다음에는 이곳을 꼭 그려야겠다고마음먹고 일요일아침 5시에 일어나서 색칠을 하였다 ​ 전에는 토요일 일요일에는 아예 인터넷 연결을 안할려고 했었지만 이 매일그림그리기도전100을 하고서는 블로그에 들어올려고 노력중이다 ​ 빅매직 요즘읽고있는 책중에서 p120 나는 분명히 내존재로부터 나온 즐겁고 재미있는 것들을 창조하는 것..

산책하면서 자주 보는 건물 창문틀 디자인이 삐뚤한것이 자주눈에 띠던건물 그리고 하얀파라솔 밑에 앉자 커피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 보면서 그림그려야지 하면서 그렸던건물 ​ 서초동 누투카페 어제는 추석지나면 못보는 김부장과 산책하면서 이곳에 들러 커피를 마셨다 늘 보기만하던 그 하얀파라솔아래 그리고는 나올려고 보니 옆쪽으로 보이는 공간 참아름답다 ​ 그래서 오늘은 이것을 그려야지 담박에 결심하게한것 선이 늘 강약이 없는 것이 마음에 들지않지만 벽에 붙여져있는 그림을 그릴수있었던것에만족을한다 ​ 0.2미리 라이너펜으로 스케치는20분정도로 끝낼수있었다 ​ #스몰스텝#매일그림그리기#서초동누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