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강적

draw-hee 2006. 6. 19. 17:30



 

오이꽃과 선녀와 나뭇꾼 사장님 덕분에

일요일 데이트 했슴다.

강적....

처음 시작은 어수선하게 스탭 이름밝히는것에 한참을 허용하더니

점점 진진해지고

몰입해 가다보니....액션은 헐리우드 수준이고 ㅎㅎㅎ

 

기다리는 꽃이 안나와서

다끝나고 물어보니

 

그래도 관음죽이랑 뭔 뭔...나무는 다 나왔다고 하네요

꽃다발을 기대했었는데 ㅎㅎㅎㅎ

 

하여간

사람들의 관점이 어디에 있냐에 따라서 눈에 보이고 안보이고 한다는것을

실감한 시간이었슴다

 

누구 배아픈사람 있을것 같아 안올리려다

배 더 아프라고 올림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