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한보따리

draw-hee 2006. 3. 2. 01:38

 

오늘은

보따리 장사해도 될만큼

울대장 친구 회사에서 들고 왔슴다.

 

작년 너무 많이 제작을 해서인지 재고를 그냥 처분하기로 했다면서

사이즈 맞는 바지 입으라고 해서는 줄줄이 넣다가 보니

한보따리.....ㅎㅎㅎ

그중 어머님 드릴 가디건도 하나 챙기고

 

작년 매장에서 1만5천원이상 하던 티셔츠들을

인터넷 판매를 위해 샘플을 주섬주섬 담고 보니 그것도 2보따리

그것을 차에 싣고는

 

강진행사장을 가기위해

울대장누님(꿈깨) 님과 함께 롯데로 향했습니다.

 

많은 강진님들이 오셔서

북적 북적 여기저기 인사하고

우리도 저번 다 사지 못했던 까만쌀 미역 굴 메생이등등 한보따리

꿈깨님는 3보따리 ㅎㅎㅎㅎ

 

하여간 오늘 보따리 보따리 였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