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30일 프로젝트
매일 그림그리기 프로젝트30-24
draw-hee
2020. 7. 16. 10:24
"스몰스텝-6번째"
오늘아침은 알람이 울렸지만 왠지 일어나지를 못하고 6시에 눈이 떠졌다.
어제 근무중에 비오는날의 서초동골목길의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그것을 스케치하였다.
시간이 있을때마다 조금씩 그려서 퇴근시간에는 스케치 마무리를 할수있었다.
스케치사진을 찍어놓지않아서 ㅠㅠㅠ
그리고 퇴근후에 색칠을 하였다.
늘 망설여지고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색을 올려도 마르면서 내가 생각했던 색이 나오지않는다는것이다.
그리고 색을 다시 덧칠을 하게되고 그래도 마음에 안든다.
이런것에서 자꾸 마음에 걸리는데 그림용지때문이라고 ..
조금만 더 노력하면 이런 색에서 자유로워질 날을 기대하지~~라고 나를 다둑이면서이그림을 그렸다.
이제 비교해보니 담장위의 기와에서 하얀 담장밑부분이 그려지지않아서 어색했었나보다.ㅋㅋㅋ
스케치할때 이부분이 빠졌나보다
비오는날은 왠지 기쁜마음이 드는 날이다.비가 오는날 산책을 한곳이곳을 늘 산책하면서 여기서 근무하는동안 서초동의 구석구석을 그려야겠다......라고 생각하게 한곳도 이곳이다.
그림에서 비오는 느낌이 드는것에 만족을 한다.
오늘도 하루그림 시즌3 카톡방에서 1등으로 그림을 올렸다.
그방덕분에 여기에 글을 계속 쓰게 만드는 원동력~~!!감사하다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