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친구들과 함께 치악산에 등산갈때
무릎이 아포서 속으로 무쟈게 울면서 그 철계단을 올라갔고
내려올때는 떨밭에 무릎을 짚으며 엉덩이로 뭉개면서 내려왔는데
그렇게
관절염으로 퉁퉁부은 무릎...연골이 안좋은지 삐그덕거리는 소리....무지 아프고 그러면서 벌써
오랫동안 고생했었다네...
그러던 어느날 울대장 걱정이 되었는지 관절염에 좋다는 말에
봉황삼 약내린것을 구해서
둘이 열심히 먹었더니
울대장 컨디션 최상으로 하루 몇시간 자지 않아도 피곤함을 모르고
잇몸약 달고 살던것 뚝끊고
나도 어느덧 일어날때 앉을 때
아야야~~ 소리가 없어진것 같으네
아마 둘이서 두박스를 먹은지금의 상황이라서 알게 모르게 좋은것 같아..
계단을 내려갈때 할머니 할아버지처럼 그렇게 내려갔는데
이젠 그런분들이 눈에 들어오고
아.........저분들도 그것을 좀 드시면 좋을텐데....하는 기분...
어제는
봉황삼주를 담기위해서
술을 주문하는데 울동네에서 이렇게 많은 술을 시키는 집은 첨이라네..
3.6리터 짜리를 30개를 주문했으니..
술가격으로는 30만원이 넘으네 ㅎㅎㅎ
술로 샤워시키고 정성껏 담그는 봉황삼....몇시간을 세사람이 움직여서
촛농으로 봉함을 하고
6개월을 햇빛보면 안되고 온도 조절잘해야한다는데
명품을 만들기위해서는 무쟈게 노력을 해야한다는것을....ㅎㅎㅎ
하여간 올12월에 개봉될 멋진 봉황삼주를 기대하면서
들뜬마음에 한글 적어본다...
피에수....정말 친구들중에 관절염있는 사람 답글적어봐봐....나 말고도 많은 사람이 효과를 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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